청소노동자 투쟁 일기 #2 "다치지 않고 일하고 싶어요"

서울지부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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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조마조마 청소노동자들은 오늘도 다칠까봐 두렵습니다. 


대기업 LG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들은 조금 낫지 않냐고요? 

노조를 만들기 전에는 이렇게까지 시키지 않았습니다. 

엎어지고, 부딪치고, 넘어지고. 

매일 아침 물품을 싣고 바쁘게 움직이는 청소노동자들은 회사의 엉터리 산업안전교육보다 

다치지 않고 일 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하는 게 먼저라고 이야기합니다. 

청소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LG가 나서야 합니다!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투쟁 지지 선언 

https://bit.ly/엘지청소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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